안녕하세요. 저는 김은정이라고 합니다.
울산대학교 보육교사 교육원을 나와 보육교사 3급을 취득하여 울주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며 경력을1년을 쌓아 놓고 올해 2급 승급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 성장 및 가치관◆
저는 어릴 때 길을 걷다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있으면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면서 부모님께 칭찬을 받고 자라다 보니 누군가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어떤 상황에 어떤 식으로 도와주어야 하는지 하나씩 배워가면서 그것을 실천하면서 자라왔습니다. 길을 걷다가 아이들이 손을 들고 신호등을 건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예뻐 보였고, 뉴스에서 보육교사에 대해서 안 좋은 내용이 들려올 때 난 저런 선생님이 아닌 아이들을 지켜주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사촌동생을 돌보고 같이 놀아 주고 그림을 같이 그려보고 동화책을 읽어주고 하다 보니 힘들지만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육아에 관련된 보육교사 직업에 대해서 궁금해 졌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다가 나도 해보고 싶어져 어떤 게 하면 보육교사가 될지 성격부터 하나씩 안 좋은 점을 좋은 점으로 바꾸면서 지내왔습니다.
◆ 성격 및 장단점◆
저의 성격은 차분하며 끈기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며 잘 웃고 밝은 편이라서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또한 남을 먼저 배려하고 사소한 것 까지 잘 챙겨주는 편입니다. 주위사람들도 저한테 밝고 친절하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을 살려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 줄 것입니다. 교사가 되었을 때 선배 교사에게 많이 배우고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성격의 단점이라면 사람을 잘 믿는다는 것 입니다. 그 사람에게 일이 생기면 도와주고 싶어서 제가 할 일을 제쳐 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할일을 우선으로 두고 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특기 및 직무 경험◆
정시 실습을 하면서 아이들한테 어떻게 하면 좋은 선생님이 될지, 학부모님들께 인정받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아이들과 친밀감을 쌓으며 몸으로 놀아주고 아이들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면서 동화책도 읽어 주었더니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밝은 모습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한 후 1년동안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면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근무를 했습니다. 아직 경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영유아들의 건강한 정서를 발달시키고, 사회성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 지원동기◆
저는 아이들의 생애 첫 발걸음을 좀 더 수월하고 현명하게 할 수 있게끔 도와줄 마음을 가지고 있는 준비된 교사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저는 명백하게 설명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예뻐 보이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잘 커갔으면 하는 시선에서 보는 마음이 좋아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보육교사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입사 후 포부◆
무엇이든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자격사항에 보육교사 3급 자격증이 적혀있지만 보육교사와 관련된 동화구연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 하겠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중요한 친밀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마을을 읽어주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배운 후 보육교사 2급으로 승급하여 1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승급하는 것입니다.
승급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배우면서 경력을 많이 쌓고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멋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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